우리 협의회는 한국도서관협회 및 산하 13개 협의회와 공동으로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 주제는 “다시 일상으로! 함께하는 도서관”으로 지난 10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3,200여 명의 전국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도서관 관련 단체와 문헌정보학과 교수, 학생, 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아울러, 본 협의회에서는 대회 2일차인 10월 13일(목)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전문도서관의 활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재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데이터표준화팀장의 <디지털 큐레이션 성숙도 측정을 위한 모델·지표 개발 사례>, 류정상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장의 <일제강점기 농업관련 지도자료 디지털이미지 구축>, 윤지현 농심 식문화전문도서관 선임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제 분야 트렌드 예측> 순으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번 KSLA 세미나에서는 전문도서관을 비롯하여 여러 관종의 사서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장 자료의 디지털화,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전반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세미나의 발표 자료는 협의회 홈페이지 [발표자료] → [기타행사]에 게시되어 있다.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KSLA 세미나 현장>

<발표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재훈 팀장>

<발표자: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류정상 관장>

<발표자: 농심 식문화전문도서관 윤지현 선임>

<제59회 전국도서관대회 개회식>